논현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42년째 타오르는 숯불. 논현동 먹자 골목의 영동 삼미 숯불갈비. 갈비 & 불고기를 먹어 보았습니다. 추적추적 비가 오던 날이었네요. 촬영을 진행하면서 비가 온 날은 이번이 처음. 지난주 촬영은 끝나고 집에 온 뒤에 비가 살짝 왔었는데 이번은 아침부터 천둥이 치고 난리. 그나마 폭우는 아니었기에 비 사이를 비껴가며 약속 장소인 논현동으로 갔습니다. 지난겨울에 뵈었던 놀던 형의 아는 형님인 이전 모 업체의 회장님 영덕 막회라는 맛있는 횟집을 알려주셨죠. 이번에도 이 형님의 단골집을 같이 찾아가 봤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떨어지고 있던 시점 역시나 흐릿한 회색빛 하늘과 초록 빨강 하게 빛나는 간판 영동 삼미 숯불갈비입니다. 여기를 알려주신 형님은 20년 단골이라고 하시어 식당에 대해 알아보니 1980년에 개업한 곳이라고 합니다. 무려 42년째 영업 중. 주변 수많은 곳들이 바뀔 때 혼자 남아 버텨냈으며 30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