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산 시장에서 즐기는 포장마차. 청량리 태호 수산. 보통 수산 시장을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노량진 수산 시장이 떠오르죠. 살고 있는 지역에 따라 가깝기도 하고 멀기도 하고 각자 다른 조건의 상황을 가지고 있죠. 그리고 노량진 수산시장은 너무 크다 보니 가볍게 한잔 한다는 느낌이라기보다는 제대로 계획하고 가는 느낌이 더 많죠. 이번에 촬영하면서 청량리 수산 시장을 가보게 됐어요. 쫌 놀던 형의 오랜 추억을 더듬으며 찾아갔어요. 8~9년 만의 방문이라고 하시네요. 태호 수산이라는 곳인데 들어가는 입구에 따라 첫 번째 집이기도 하고 마지막 집이기도 합니다. 태호 수산이라는 상호를 달고 있는 이곳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유명한 집들이 이젠 보이지 않더라고요. 수산시장 주변으로 큰 공사가 진행 중이다 보니 재계발의 과정 중에 있는 것 같아요. 이 곳 말고도 바로 옆 신.. 더보기 이전 1 다음